상단여백
HOME 문화 핫클릭
창원도서관사업소, 5개 도서관별 하반기 중점추진사업 발표이경희 첫 여성 소장 "지역 실정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ㆍ운영하겠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8.07.27 00:44
  • 댓글 0
이경희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사서직렬에서 처음으로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경희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이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첫 인사에서, 창원시도서관사업소가 생긴 이래 첫 여성 도서관사업소장으로 승진 발령된 이경희 소장은 26일 '도서관사업소 2018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5개 도서관별 하반기 중점추진사업'을 내놨다.

이경희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사람중심의 책과 함께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2018년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및 상반기 성과 요약이다.

◈ 2018년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의창도서관)
의창도서관(관장 강문선)에서는 읍ㆍ면지역의 도서관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ㆍ교육ㆍ복지 컨텐츠 제공으로 동읍ㆍ북면ㆍ대산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북면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도서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 후 투자심사 및 건립 적정성 검토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 여름밤 도서관 나들이 행사 운영(의창도서관)
의창도서관(관장 강문선)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여름의 열대야를 식혀줄 특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한다.
하늘을 날고 싶은 토끼의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나가는 스토리 마술쇼 ‘도서관에 간 마술토끼’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체험행사로 ‘푸른바다 캔들 만들기’를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도서관 별빛 극장’을 선사,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야간 이용자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All day 야간 두배 대출’과 20일 이내 연체자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는 ‘연체자 그린day’를 운영, 도서관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특히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힘든 이용자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창원지역 도서관에서 가족체험 행사를 하고 있다.

▣ 길 위의 인문학 운영(성산도서관)
성산도서관(관장 최학권)은 ‘빛나는 땅 창원,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외부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에는 ‘조선시대의 사립교육기관, 경남의 서원 이야기’와 10월 ‘빛나는 땅 창원의 풍수이야기’ 강좌를 개설해 총 5회 강연과 2회 탐방을 병행하는 2, 3차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창원 성산도서관에서 지난해 성산 인문학 강좌를 하고 있는 모습.

▣ 청소년을 위한 1318 꿈을 키우는 도서관(마산합포도서관)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배종광)은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요리, 모리스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내 삶의 행복플러스 도서관Day 운영(마산회원도서관)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안병균)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매월 첫째 토요일일 도서관day로 정하고 책 읽는 시민을 위한 독서지원 프로그램과 월별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도서관day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상영하고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책 원화 ‘우리는 집 지킴이야’를 보고 도서퀴즈를 풀어보는 어린이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가족체험행사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도서관이 가족 여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도담도담 맘(MOM) 편한 도서관(진해도서관)
진해도서관(관장 박우식)은 임신과 육아로 도서관 이용이 힘든 가정에 편의를 제공하고 독서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도담도담 맘(MOM) 편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마음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맘 편한 영화 관람, 그림책 저자 초청 특강 및 초보맘을 위한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지역 도서관에서 지난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 2018년 상반기 주요성과

▣ 독서선도도시 기반 조성
 ‘사랑의 책 나눔’ 범시민 도서기증을 전개, 11,067권을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11개소에 2,993권의 도서를 재기증했다.
시민이 원하는 도서가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이 가능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간 9만 6,802권의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했다.

▣ 지식 정보자료 확충
신간과 시민 희망도서 3만 7,855권 및 독서약자용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등 2,397권, 신문, 잡지, 학회지를 비롯한 국내외 연속간행물 1,554종, 영화와 교육용 DVD 587종 E-book, 웹오디오북, 영어전자도서 등 전자자료 729종을 확보해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 정보자료를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및 지식정보 제공
영ㆍ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독서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시민의 평생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독서회 21개, 상반기 문화강좌 및 겨울 방학 특강과 독서교실 143강좌,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어르신 아카데미 10회을 운영했다.

창원지역 도서관에서 어린이 놀이 연극 공연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인문정신 확산
정신문화 가치 고양 및 문화 참여기회 확대를 통하여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의창도서관에서는 인문독서아카데미 3강 105명, 성산도서관에서는 7강 330명,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지역 문인 릴레이 특강 2회 64명,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야간 인문학 특강 3회 71명, 진해도서관에서는 충무공(이순신)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 6개 행사(1,733명)를 운영해 사회 전반에 인문정신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제53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위한 54개 행사에 9,172명이 참여했다.
의창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숲 속 도서관 11개 행사(1,444명), 성산도서관의 아이맘 무료택배서비스(281건), 마산합포도서관 1318 청소년 체험교실 3회(25명), 마산회원도서관의 내 삶의 행복 플러스 도서관day 행사 6회(5,000명), 진해도서관의 움직이는 도서관(4,254명)에게 찾아가는 도서 대출서비스를 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유도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지역 도서관에서 캘리그래프와 만나는 책 속 명구절 행사를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종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