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5차 희망나눔 하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남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은 라오스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시 카시마을 및 비엥사마이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체성 있는 세계인 양성과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통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 단원 20여 명은 ▲학교환경 개선(학내 노후시설물 보수) ▲보건·위생교육(손 씻기, 이 닦기)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지원(도서,학용품 및 교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현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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