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여름철 폭염기에 따른 유증기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여름철 폭염대비 위험물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방문객이 많은 주유소(셀프주유소 포함), 대량위험물 저장소 등 안전실태점검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7월중) ▲폭염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소방홍보 등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여부 ▲정기점검표 작성 및 보관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흥목 태백서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험물 시설 내 유증기가 증가하여 자칫 부주의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유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유하는 시민들께서도 정전기 방지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기 위험물 안전관리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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