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9일 오전 11시에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읍 현리 현동교와 영양전통시장 등지에서 실시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활동 캠페인과 연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직원과 영양119안전센터요원, 영양군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양읍 현동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대비 캠페인을 시작으로 영양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행락객 및 주민들에게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요령이 기재된 전단지와 풍수해보험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아울러 폭염대비행동요령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어서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영양읍 소재 무더위쉼터 5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건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번 폭염은 8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폭염 관련 인명 및 농·축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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