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첫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임준호 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지난 9일 원 구성 이후 18일 제3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진부 의원(서부경남 KTX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강근식 의원(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사업 이제는 원활한 추진 필요), 이영실 의원(제조업 노동 현안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 촉구), 김경영 의원(경남 도민의 행복은 성평등 정책 체계적 추진으로), 김성갑 의원(조선 노동자와 조선 산업 회생을 위해 경남도가 나서야), 박삼동 의원(김경수 신임도지사에게 바란다)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졌다.

또 도청과 교육청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도지사와 교육감의 주요업무보고와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 제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도청과 교육청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김석규 의원(창원1,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으로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이 선임됐다.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원성일 의원(창원5, 더불어민주당), 옥은숙 의원(거제3, 더불어민주당)이 호선됐다.
예결위는 도청과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25일 종합심사하게 된다.

임준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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