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이환선 마산회원구청장은 취임 후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현장중심 행정에 앞장서기 위해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를 방문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07개사 5,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단지현대화와 표준공장 9개동을 완성해 5개동이 입주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4개동의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이날 마산회원구는 마산자유무역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의 650개사 8,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봉암공단까지 둘러본 후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환선 구청장은 "이 지역은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창원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기업과 소통하며 힘을 합쳐 1970년대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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