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17일 제193회 임시회를 열고 2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전반기 원구성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18일부터 20일까지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23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4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종운 의장은 “제8대 의회가 처음으로 개회하는 임시회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토론 속에 영천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 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회기”라며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제시된 대안이나 건의에 대해선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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