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박삼봉)은 초, 중등 영재반 교육생 30명, 지도강사 및 지원팀 8명 등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하계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7월 14일~15일(1박2일), 여름 주말을 이용하여 ‘Challenge infinity! 무한에 도전하라!’란 주제로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2017년 발명반에서 초·중등 융합반으로 개편되고 처음 실시하는 캠프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재반의 전통적 도전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끈임 없이 도전하고 탐구하여 결과를 이룰 수 있는 드론제작과 체험, 비행기의 원리, 롤러코스터와 에너지 전환, 리더의 조건 찾기 등의 과정으로 캠프를 운영했다.

또한, 영재교육생들에게 무수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청정 자연인 수하계곡에서 평소 생활에서 벗어나 도전과 휴식을 겸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노력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탐구하지 않으면 매우 힘이 드는 과제들이었기에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긴 시간동안 쉬지 않고 과제 해결에 노력한 적이 없었고 다 완성된 결과물을 보고 내 자신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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