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2일 지역 저소득ㆍ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강노인복지관(창원시 마산합포구 평화동)에서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에는 홍보부 직원 8명과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회원 5명 등이 참여했다.

홍보부 직원들은 카메라와 조명 등 촬영 장비를 직접 설치한 뒤 장수사진을 신청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줬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장수사진을 신청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대기하는 동안 무료하지 않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촬영간에는 밝은 표정을 낼 수 있게 연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회원들은 무료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손질 그리고 옷맵시 등을 가다듬어줬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난해 부서 자체적으로 기획ㆍ실시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은 물론 복지관으로부터 호평을 얻어 올해도 계획하게 됐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 복지관을 통해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4월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에서 어르신 39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선물한바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