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숨겨진 경남 지역자료를 수집·전시해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경남 지역자료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자료의 가치를 조명?소장함으로써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이미지 및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명은 ‘경남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이며 공모기간은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다.

공모대상은 경남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자료(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yeongnam.go.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방문?우편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자료는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0점 등 총 30점이 선정되며 입상작 발표는 오는 11월 22일 대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 된다.

입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총 730만원을 수여되며, 입상작은 경남대표도서관 내 경남자료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경남지역 자료수집 공모전 안내포스터.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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