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는 ‘태백시민의 날’과 시민 한마당 화합 축제인 ‘제37회 태백제’를 맞아, 지역개발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을 발굴해 태백시민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금)부터 8월 17일(금)까지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부문에서 귀감이 되는 후보자를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동장으로부터 추천 받는다.

후보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태백에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으로서 관내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이며, 해당 시상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하여야 한다.

또, 태백시민대상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를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 및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확정을 거쳐 오는 9월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제37회 태백제’ 개회식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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