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 아동운동클리닉. /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올 여름방학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기회 제공 및 체력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음악‧취미‧문화강좌 등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한 공단은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한 달 간 운영한다.

의창스포츠센터는 수영, 빙상, 스쿼시, 탁구, 방송댄스, 요가, 농구교실 등 9개 프로그램 27개반 총 820명을 모집하며, 성산스포츠센터는 수영, 스쿼시, 배드민턴, 필라테스, 통기타 등 20개반 590명을 모집해 7월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시민생활체육관은 이 기간 수영과 아동운동클리닉 12개반 465명을, 창원실내수영장도 수영과 아동운동클리닉 12개반 480명을 각각 모집해 운영한다.

진해국민체육센터는 수영, 방송댄스, 탁구레슨반 등 3개 종목 9개반 총 270명을, 용원국민체육센터는 수영 강습프로그램(초등반‧중등반) 7개반 총 210명을 각각 모집한다.

이밖에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수영, 농구, 댄스, 드럼, 밸리댄스, 공예 등 15개반 총 500명을, 늘푸른전당은 청소년 수영특강 13개반 390명을 각각 모집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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