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드림스타트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35명과 함께 ‘테마 미술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미술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달 29일(금) 사례회의를 통해 확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일(토)과 8일(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에서 클레이아트, 도우아트, 풍선 삐에로, 보석 십자수, 와이어 공예, 우드아트, 수태아트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몇 년간 드림스타트의 미술캠프 운영에 도움을 준 핌아트(구. 이상과 표현) 미술 학원 강사 3명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3명이 올해도 재능 기부 활동으로 캠프에 참여한다.

이들은 아동들의 미술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한편, 미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아동들의 멘토 역할도 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미술캠프는 단체 미술활동을 통한 또래간의 소통‧공감 능력 향상과 감수성 신장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잠재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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