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은 6월28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18년 영양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를 위원장, 전종근 영양군 부군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군의원, 교육전문가,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 2017년 3월 영양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지원 대상 아동의 선정, 관내에서 발생한 요보호 아동에 관한 지원 및 보호조치 등의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입하고 심의를 통한 지원결정 및 아동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가정위탁종결아동의 친가정복귀와 위탁종결 요구에 따른 귀가 결정 여부에 대하여 논의했다.

가정위탁아동의 귀가결정 여부는 내용 검토 후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 후,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한편, 전종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양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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