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7월 말까지 문곡소도동과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등 4개 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한다.

지난 2016년 기본형으로 설치한 상장동은 권역형으로 변경되어 일반동인 문곡소도동의 중심동이 된다.

또, 이번 신설 지역 중, 장성동이 일반동인 구문소동과 철암동의 중심동이 된다.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는 동의 명칭은 기존의 동 주민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된다.

중심동인 상장동과 장성동의 맞춤형복지팀은 ▴사각지대 발굴▴찾아가는 상담▴권역 내 통합사례관리 등 신규 업무와 함께 기존 복지 업무 중 서비스 연계와 민관 협력 업무를 이관 받아 처리한다.

일반동에 해당되는 문곡소도동, 구문소동, 철암동은 ▴내방민원 상담▴신청‧접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기존 복지업무에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동에 의뢰하고, 사례회의에 참석 및 사후관리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변경 사항을 해당 동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설명회를 7~8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라고 밝혔다.

태백시청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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