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영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해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청개구리 카페에서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바리스타에 대한 직업지식을 습득하고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등 다양한 메뉴로 바리스타 실습을 해볼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해보며, 자신의 꿈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여, 만 17세)은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경험하기 힘든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계속 바리스타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학습지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상담전화(338-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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