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지난 27일 영양군과 봉화군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친선교류를 위한 행사가 영양군에서 개최됐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회원들의 정보교환, 인적교류 확대 및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2개 군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50여명의 영양군과 봉화군의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개회식, 화합의 시간 등으로 꾸며져, 평소 바쁜 일정으로 만날 수 없었던 회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하여 영양군과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데 앞장 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올해 12대 회장으로 취임해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광연 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한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