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3일 영천청년회의소(회장 김하봉)가 주관하고 영천시·영천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어린이 동요대회’를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밝은 심성을 나타내는 동요 보급을 목적으로 영천청년회의소가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가족문화행사이다.

 또한 중학생 언니오빠들의 특별무대와 초청가수의 무대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환호하고 춤추며 아동들에게 쌓였던 고민과 스트레스를 벗어 버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회를 참관한 사회복지과 이병성 과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해가 거듭될수록 향상된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이 가득한 동요를 부르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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