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는 지난 20일(수) 강원도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주최한 ‘제21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상장동 소재 기업인 ㈜엠제이테크(대표 최창철)가 학술연구 기술개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환경대상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환경 보전과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는 시상식으로 1998년 첫 개최 이후 올해까지 총 461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하였다.

㈜엠제이테크는 심각하게 오염된 수질 및 토양을 정화하여 청정 자연으로 되돌리기 위해 수질오염 정화솔루션, 정화시설의 정화효율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관리시스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폐광산 갱내수 정화처리시설 및 제어방법 등 5개 특허를 출원, 해당 기술을 정화시설에 적용한 12년 노하우의 기술력을 가진 기술개발 업체이다.

특히 전문 광해방지사업과 수질오염방지 시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다수의 광산에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해 오염 수질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엠제이테크 는 오염된 수질 및 토양 환경 정화는 물론, 각종 사회 봉사활동 과 장학금 기탁, 지역발전기금 후원 등 지역사회 에 활발한 공헌 활동 을 펼치기도 한 지역 내 대표 우수업체”라며, “앞으로 도 우리 지역사회 의 모범 기업으로 써 더욱 발전하기 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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