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철암청소년장학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삶을 치료하는 사진’이라는 주제로 2018년 위기청소년 지원 전문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 자원봉사 교육 이수자와 상담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오늘 교육에는 한국사진치료학회 한석준 학회장이 강사로 나서, 사진치료 이론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미화 센터장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청소년 내면의 무의식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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