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2일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경주시학원연합회 와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학부모 등 7명 구성되어있으며, 2년 임기 동안 자율정화활동을 한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구성, 학원법 개정사항, 건전한 학원 및 교습소 육성 발전을 위한 컨설팅, 재난 대비 수강생 안전관리 방안 등 학원운영 전반에 대하여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세부 운영방안 및 지난해 활동성과를 토대로 고충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재복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원 및 교습소에 자율정화활동을 통해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고, 학원법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건전한 학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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