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과 시의 확인점검에 이어 태백시 드림스타트와 태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대비 시설안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설별 안전점검 결과 및 시정 조치 내용을 시설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이력을 관리하고,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 시설별 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해 취약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