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는 오는 9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태백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정부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백시는 정부혁신 과제 중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총 13개 분야에 대한 각 부서별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사회적 가치 실현은 ▴인권▴사회통합▴공동체▴시민참여▴상생협력▴안전▴일자리▴환경▴지역경제 등 9개 분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은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한 업무 간소화▴협업과 소통의 업무방식 조직문화 확산▴창의적 조직문화를 위한 일터 공간 혁신▴ICT활용․데이터 기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4개 분야로 세분화 된다.

시는 부서별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8월 중 서면 및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여개의 사례를 선별, 9월중 PPT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우수 선발 사례에는 시상금 1백만원, 우수 2개 사례에는 시상금 각 50만원, 장려 3개 사례는 각 30만원, 입선 7개 사례는 각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태백시는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중심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켜 ‘열린 태백, 사람중심 태백 실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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