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고등학교(교장 장인동) 독서 관련 동아리 및 기타 희망 학생들은 지난 9일 대구 근대문화골목거리 2코스를 방문해 인문학 기행을 했다.

독서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코스를 돌며 문학 및 역사 관련 설명을 듣고, 조별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로 활용했다.

미션 수행 완료 후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주어 교보문고에서 책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책들을 경험하고, 원하는 책을 골라 봄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했다.

영양고등학교는 올해부터 독서 관련 자율동아리를 구성해 다채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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