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지난 7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하여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선관위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새내기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기간과 투표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 시장상인은 “내일 시장과 가까운 사전투표소(성건동주민자치센터)에서 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중인 한 새내기 유권자는 “첫 투표가 기대된다”며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선관위 직원은 “6월 13일 실시하는 우리 동네 축제인 지방선거에 잊지 말고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6월 8일·9일 사전투표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찾아가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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