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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개발(주) “천혜의 거제 절경을 접수합니다”장호용 대표, '30대 중반 겁 없는 사업가의 도전은 계속된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8.06.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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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실패 후 거제 넘어와 차별화된 풀빌라 준공...수익형 구조로 제공

자회사 골드유니온 확장...장목면 유호리 전원주택형 별장 40세대로 ‘화룡점정’


성원개발(주) 장호용 대표가 거제에서의 관광 개발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천혜의 거제 절경을 접수합니다”
36세란 젊은 나이에 건설 개발을 바탕으로 거제에서 수익형 구조의 사업을 하고 있는 성원개발(주) 장호용 대표가 던진 야심에 찬 일성이다.
 
장 대표는 부산에서 건설 사업을 하던 중 쓰디쓴 실패를 맛본 뒤 8년여전 아버지와 함께 홀연히 거제로 넘어왔다.
부산에서 잘 나가시던 아버지 그늘에서 어깨 넘어 건설 사업을 배우던 부산사나이 장호용 대표는, 부친의 사업 실패와 함께 같이 거제에 넘어와 제일 먼저 컨테이너 생활을 시작했다.
 
잠시 동안 방황을 하면서도 거제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장 대표는 거제지역이 조선산업이 호황을 누렸지만, 결국 탈출구는 제주도를 능가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하게 된다.

그가 도달한 목표점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거제의 관광개발 사업이었다.
그래서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의 거제 첫 도달지점인 장목면에 둥지를 틀었다.
그렇지만 생각처럼 개발사업이 만만치 않았다.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의 버팀목이 됐던 이 말은 결국 신념과 믿음으로 이어져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가 부산에서 사업에 실패하긴 했지만, 사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공은 간절히 원할 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가 회사 이름을 성원개발(주)로 지은 이유에 대해 "성원(成願. sungwoeun)은 성공을 원하고 있다는 뜻으로, 어떤 위기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을 원한다는 뜻을 담았다"면서 "진심과 열정만 있다면 못 이룰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금까지 지나온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
 
성원개발(주) 장호용 대표가 거제시 장목면 두모실길 121-30에 건립한 16개 동의 풀빌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원개발(주)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 두모실길 121-30에 16개 동의 'sw풀빌라'를 준공했다.
각 동 마다 최고급자제를 사용해 일반 팬션과 차별화를 꾀했다.
각 동마다 2층으로 지어진 빌라는 1층은 주방 식탁, 편의시설 등이 있는 원룸, 2층은 객실로 만들어졌다. 또 개별 수영장과 스파가 갖춰져 있다. 일반 팬션과는 차원이 다르다.
 
빌라에서 보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거가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숲과 바다의 맑은 공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꾸몄다.
마치 외국의 휴양지 별장을 찾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성원개발은 이 풀빌라의 남은 동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양하고 있다.


거제시 장목면 두모실길 121-30에 성원개발(주)가 준공한 16개 동의 sw풀빌라 전경

sw풀빌라에서 바라 본 거가대교와 남해안 야경.
성원개발은 특히 전국 최고의 조망권을 갖춘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3만5천여㎡(1만여평)에 별장형 전원주택 40세대를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역을 대표할 10여m 높이의 레스토랑이 있는 상징타워도 세울 예정이다.
이곳 바로 아래에는 자그마한 몽돌해수욕장이 있고, 거가대교와 남해안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대통령 별장이 있었던 저도가 손안에 들어온다.
 
한마디로 남해안 절경인 거제를 대표하면서 부산과 인접한 이 전원주택형 별장은 힐링과 관광을 겸비한 휴식처의 화룡점정(畵龍點睛)으로 보인다.
 
성원개발이 이처럼 성장하며 비전을 제시하며 야심찬 도약을 준비하는 데는 그만한 내공이 잠재해 있다.
먼저 모든 일들을 직영으로 직접 처리하는 개발회사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토지 매입을 비롯해 시공·설계·관리·분양 등 모든 일을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이로 인해 개발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투자자와 분양자들의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한다는 마인드를 접목하고 있는 회사다.
왜냐하면 한탕주의로 ‘팔고 튀는 식’의 상술이 아니라, 이 같은 신뢰를 기반으로 비전을 공유하며 서로 윈윈하는 더욱 건실한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것이 장 대표의 신념이고 포부이기 때문이다.

현재 성원개발(주)는 자회사인 골드유니온(창업까페. 자산관리)을 비롯해 ▲sw풀빌라(단독형 폔션) ▲부동산 ▲인테리어매장 ▲가방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도 시도하고 있다.


성원개발(주) 장호용 대표의 근무 모습.
장 대표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이같이 야심찬 꿈을 가진 회사의 대표가 된 비결과 배경에 대해 “흔히 가진 게 많고 머리가 좋으면 그만큼 걱정도 많아진다고 한다”면서 “그렇지만 부족하지만 주위에서 나를 믿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힘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동에 따른 결과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것이다”면서 “하지만 나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남들보다 주저함을 과감히 떨치고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결단성을 강조했다.
 
물론 이 마인드와 과정에 실패의 경험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장 대표는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성공도 실패도 모두 사람 몫이다”면서 “ 사람에 대한 신뢰, 진심과 열정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장 대표는 “제가 여기까지 오기에는 아버지와 가족들, 그리고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항상 감사하며 그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결혼을 한 장 대표는 “이제는 가정도 가져 하나뿐인 제 와이프가 생겼고, 조금 있으면 2세도 태어난다”고 안면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일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가정에도 충실하며 주변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이는 여유도 보였다.
 
부산에서 높은 건물을 설계할 계획도 꿈꾸고 있는 장 대표는 “저의 목표는 돈이 많은 회장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하고 또 지지해주는 회장이 되고 싶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주변사람들의 신뢰 속에 보다 더 큰 일을 위해 더 고민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장호용 대표는 아마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시티(sun city) 처럼 버려진 사막을 미스월드와 유니버스 설발대회가 열리는 세계적인 관광지(남아공의 라스베이거스)로 만든 선 그룹의 솔 커즈너가 되고 싶은 야망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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