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5월 30일 경남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김형갑 광복회경남지부장 등 12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2018 호국보훈의 달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단체 간 행사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에는 「추모‧선양」국민이 기억하는 행사, 「위로‧감사」희생‧헌신에 보답하는 행사, 「국민통합」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의 3가지 테마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보훈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 연계행사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6.3(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6·25전쟁 참전국 및 지원국과 관련한 전쟁영화를 테마로 정하여 나라별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Memorial Festival』이, 6.9.(토)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나라사랑 체험활동과 라이브퀴즈쇼, 청기올려백기올려 등 무대행사로 꾸며지는 『We대한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소개하였다.
  김남영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명예를 드높이는 행사추진으로 따뜻한 보훈구현에 힘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보훈단체도 청소년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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