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장애인유권자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게 (사전)투표소 왕복 이동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일에 직접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등은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일 전일까지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733-3372) 또는 영덕군장애인연합회(☏734-4685)에 이용희망 신청을 하면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 이동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장애인유권자 중 투표소로 이동하기 위해 휠체어 리프트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교통장애인연합회(☏732-8254)에서 운행하는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투표목적으로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이용요금은 영덕군선관위에서 지급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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