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여러 기관과 단체가 영덕읍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덕읍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복지사각지대를 좁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영덕 천지원전 사회봉사단과 협력해 영덕읍 오보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낡은 싱크대, 벽지,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한마음적십자봉사회와 도로공사 사회봉사단, 영덕읍새마을부녀회 등은 지난 4월말 영덕읍 창포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벽지· 장판·LED를 교체하고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했다.

영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손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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