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는 5월21일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소 내 교육실에서 『전통 성년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산대학교 인성교육관과 사단법인 예지원이 후원 하여 성년을 맞이하는 수용자 4명에게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 어른의 복장을 입혀주는 ‘의복례’, <차>를 내려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는 ‘초례’, 평생토록 지닐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등으로 진행되었다.

창원교도소 류기현 소장은 성년을 맞은 수용자에게“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진정한 의미의 성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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