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청도 새마을파크에서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새마을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드론체험부터 협업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된다.

골드버그 창의체험, 3D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3D프린팅 체험, 휴머노이드 로봇의 원리와 코딩방법을 알려주는 휴머노이드 로봇체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신재생 에너지 만들기와 자가발전 LED를 만드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체험, 1차 산업인 농업과 과학을 접목시켜 LED 식물제작 KIT를 만들어보는 도시농업전문가 체험도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발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청도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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