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학교학생, 2018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여 사진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희학교(교장 김경순)의 학생 1명은 5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 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로 개회식이 열리고 힘차게 진행되었으며 총 16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본교에서는 김모 학생이 육상 경기에 참여하였다. 100m달리기 경기는 5월 16일(수), 200m달리기 경기는 5월 17일(목)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경기의 규칙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상대방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등 성숙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조모 교사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늘, 경희학교 선수학생 및 지도교사와 함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즐거웠다”고 말하고 “하나된 열정으로, 학생들 모두가 화합의 장을 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고, 인솔교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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