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부시장 최대진)는 지난 14일 훈련보고회를 시작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격 가동했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호영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 부서장과 함께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실시될 각종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 직원과 시민이 함께 불시훈련으로 청사 화재 대피 훈련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생물 감염병 대응훈련이라는 가상재난 상황 설정으로 토론훈련과 현장종헙을 각각 진행한다.

정호영 건설도시안전국장은 “현실성 있는 재난훈련을 통해 전 공무원이 우리 가정뿐만 아니라 경산시민의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8일까지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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