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일월초등학교는 16일 도서관 및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안전정책과 및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연합회 영남지부 강사들을 대상으로 7대 안전교육을 위주로 해 심폐소생술 교육, 미세먼지 대처 및 건강관리법, 화재시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영상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힌 후,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을 익혔다. 화재 대피 교육에서는 소화기의 압력계를 확인하는 법과 평상시 소화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위치하는 곳을 익히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는 활동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전교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및 화재대피 방법에 참여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익히고 안전사고에서 신속히 행동하여 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4학년 권동혁 학생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니 실감이 났다. 실제 상황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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