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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주민, 국방부 타협…12시간 만 대치 종료
  • 김병철 기자
  • 승인 2018.04.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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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방부 사드기지 공사장비 반입을 저지하는 주민들과 대치를 벌이고 있다. (사진 = 소성리 종합 상황실)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성주군 소성리 사드 반대 주민들과 국방부가 12일 극적으로 타협함에 따라 대치가 12시간 만에 종료됐다.

사드 반대 주민 대표와 국방부는 협상을 통해 ‘사드 기지 내 공사장비 일부 반출’과 ‘기지 공사장비 미반입’을 합의했다.

양측의 협상으로 경찰 병력은 오후 2시부터 철수를 시작했고, 공사장비 반입을 저지하던 주민들도 자진 해산했다.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는 “협상을 통해 트레일러 12대만 기지에 보내기로 했다”며 “지난해 11월에 반입한 포크레인과 불도저, 지게차 등은 반출하고, 추후 협상을 통해 공사장비 반입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드 반대 주민 강제해산에 앞서 경찰이 진밭교 인근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 = 소성리 종합 상황실)

한편 사드 반대 주민들은 이에 앞서 성주 사드기지 입구에서 경찰 3000여명과 대치를 벌였고, 10여명의 부상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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