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8 바이오산업대학 PRIME사업 자기개발능력강화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화장품공학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제약공학과, 화장품제약자율전공 4개 학부 신입생 307명과 지도교수, 멘토 학생 등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직무역량을 강활르 위한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의 이해와 자아인식 능력 강화, 경력개발 능력 강화, 학과별 액션플랜 동영상 제작, 미래 커리어맵 작성,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사업에 직접 참여했던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들이 경험하고 체험한 내용을 발표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아 학생(화장품공학부, 1학년)은“학과 교수님들이 상세하게 전공과 진로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화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장은“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대학 4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개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꼭 필요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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