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지난 19일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비호동산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대 내 비호동산에 이번에 경산시에서 유아숲 체험원(사업비 1억5000만원, 10,000㎡)을 추가적으로 조성해한다.

이에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한 자연 체험학습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사업부지를 제공해준 대구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관내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지역적 안배와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대구대 비호동산을 유아숲 체험원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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