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경북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이날 개소식에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안국중 후보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안국중(자유한국당) 경북 경산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전 대구시장, 최희욱 전 경산시장, 유진선 대경대학교 설립자, 서재건 전 문화원장, 안병욱 전 도의원,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국중 경산시장 예비후보와 개소식 참석자들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 = 안국중 후보 제공)

안국중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하늘이 돕는지 그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큰절로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1분 1초도 헛되이 쓰지 않고 발로 뛰겠다”면서 “내가 흘릴 땀으로 경산을 덮을 수 있도록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안국중 예비후보는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중앙부처와 대구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정책기획자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비전과 철학이 확고한 도시정책 전문가로 탄탄한 인맥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등이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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