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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지난해 챌린지에서 3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경남FC가 22일 최진덕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김종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시즌 경남FC 출정식'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최진덕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 K리그1(1부리그)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350만 도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 출정식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경남FC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경남FC가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도 힘을 더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월 31일 1부 리그로 승격한 경남FC의 응원문화와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였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상주상무와 개막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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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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