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통동 73-78(구 통리역 일원)에 추진 중인 ‘태백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오는 21일(수)까지 토지 및 물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보상계획 열람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는다.

태백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은 구 통리역 일원에 고원역사캐릭터하우스와 전망공원 등을 사업내용으로 82,267㎡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이번에 보상대상에 편입되는 토지는 통동 73-1번지 외 18필지이고, 편입 물건은 통동 73-78번지와 산68-32번지 위 주택 및 창고, 나무 등 일체의 물건이다.

보상대상 토지 및 물건조서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태백시청 경제사업추진단 투자사업팀 (☎ 033-550-3858)에서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때에는 열람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중으로 감정평가를 실시 후 개인별 보상액과 협의기간, 구비서류 등을 추후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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