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2018년도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2월 5일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신입생, 재학생, 산소도시태백장학생, 우수장학생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신입생은 관내 고교출신으로, 수능응시자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을 합산한 평균등급이 3등급 이내여야 하고 수능미응시자는 졸업학교 최종학년 평균등급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재학생은 4년제 대학생으로 직전학년 평균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사이버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는 제외된다.

관내 고교출신으로 명문대(본교) 진학 신입생은 산소도시태백장학생으로, 당해연도 신입생 중 수능성적 최고점자는 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2일(목)부터 3월 7일(수)까지 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재단법인 태백시민 향토장학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사무국(☎033-550-2250)으로 문의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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