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열린혁신 차원에서 시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3월 5일(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태백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관련한 분야로 시 발전을 위해 정부나 강원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 경제자립 기반강화사업,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사업, 대체산업, 일자리창출사업, 5억 원이상 국도비 확보사업, 지역의 가치제고 및 정체성을 확립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이와 관련, 시는 부서별로 신성장 동력사업 3건 이상을 제출받아 오는 3월 12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아이디어 발굴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되는 우수제안사업에 대하여는 태백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서 정한 시상금 50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태백시는 오는 6월에는 태백형 창의적 행정혁신 방안 등 시정발전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에는 지역축제 육성방안 등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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