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시가 오늘(1일)부터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수)까지 태백사랑상품권 구매 금액에 대해 더블 포인트 적립행사를 실시한다.

기간 중 상품권 월 구매금액의 50만원까지는 6%, 50만원 초과 시에는 2% 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5천 포인트 이상부터는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시청출장소‧장성지점, 태백농업협동조한 본점‧황지‧장성지점 등 6개 판매처에서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현재 관내 태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44개 업종 433개소로, 시청 홈페이지 검색창에 “태백사랑상품권”으로 검색하면 가맹점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태백사랑상품권 사용은 태백경제 살리기의 씨앗이 될 뿐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 적립 포인트보다 훨씬 많은 포인트 적립으로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며, “특히 전통시장에서 사용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연말정산 시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소득공제 적용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삼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포인트 적립 및 소득공제 효과도 누리고, 지역사랑도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 구매 시, 태백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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