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5일 대구경북자유구역청 5층 회의실에서 토메이엔지니어링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체결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토메이엔지니어링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4,717㎡(1,426평) 부지에 순수외투 230만 달러를 투자하고, 경산시와 자유구역청이 산업단지 부지 공급 등 공장건립과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뒷받침한다.

전흥배 토메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외투기업 투자유치 1호로써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돼 향후 외국인투자기업 유입의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토메이엔지니어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기계부품 제조업체로서 건설기계·농업기계·산업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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