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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 2018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산시에 따르면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으로 구성돼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 SOC사업 460건에 대해 80% 발주를 목표로 건설사업의 현지측량과 설계를 전담한다.
최영조 시장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건설관련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외부청렴도부분에서 경북도 내 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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