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김용운 구청장은 14일 회성동 소재 '경남 광명촌'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광명촌내 상이군경 및 유가족들을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이 직접 찾아뵙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보훈가족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상이군경 유가족들의 건의사항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구민들의 민생안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유가족을 대표한 박순례 전몰군경미망인지회장은 “구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받아 주시니 우리들은 너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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