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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낚시어선 종합안전대책 추진 지시 · 긴급 현장 안전 점검한경호 권한대행 “출항중인 낚시어선 긴급 안전점검...종합적 안전대책 추진” 지시
  • 임춘호 기자
  • 승인 2017.12.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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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사진 왼쪽)은 3일 진해구 행암해안을 방문해 직접 낚시어선의 안전을 점검했다.

[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 기자]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해상 낚시배 전복사고로 대형 참사가 발생한 이후 경남도가 출항중인 낚시어선을 긴급 점검하고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3일 영흥도 낚시배 전복 사고 이후,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긴급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전국 낚시어선의 1/4이 경남에 있고, 레저활동을 위해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영흥도 해상의 사고로 도민들의 불안이 큰 만큼, 출항중인 낚시어선의 안전을 긴급히 점검하고,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오후에는 진해구 행암해안을 방문하여 직접 낚시어선의 안전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3일 도와 연안시군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해경과 어업정보통신국 합동으로 도내 해역에 출항중인 279척의 낚시어선에 대해 1:1 휴대폰 전화와 VHF 통신장비를 활용해 운항시 전방 견시 철저와 안전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별도로 낚시어선과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낚시안전海’ 밴드를 통해서도 긴급하게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경남도에서는 4일 시군, 해경, 어업인 단체 등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번 사고의 정확한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향후 도내에서 이런 유사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별 대책과 역할을 논의하고, 12월중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점검 및 특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가운데)은 3일 진해구 행암해안을 방문해 직접 낚시어선의 안전을 점검했다.

경남도에서는 대형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4월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였으며 ▲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협업강화로 위기관리 네트워크 구축 ▲ 영업구역 제한 및 특별 이동수리서비스 지원 등 안전운항 조치 확대 ▲ 낚시안전海 밴드 운영 등을 통해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의 낚시어선은 1,036척(창원 245, 통영 254, 사천 113, 거제 259, 고성 28, 남해 122, 하동 15척)으로 전국 4,319척의 24% 수준으로 전국에서 충남에 이어 2번째로 많으며, 2011년 충돌사고 사망자 1명 발생 외 현재까지 사망사고는 없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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