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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497억弗, 13개월 연속 상승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에 힘입어 역대 11월 중 최고 실적 기록
  • 김연학 기자
  • 승인 2017.12.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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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연속 증가한 496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역대 11월 수출 중 최고 실적이다.

11월 수입은 418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11월에는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컴퓨터 등 5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일반 기계 수출은 46억5000만달러로 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95억7000만달러)는 역대 2위에 올랐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출 기준으로는 반도체(883억달러)와 일반기계(441억달러) 모두 역대 1위를 달성했다. SSD의 월 수출이 5억4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고부가품목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대(對) 중국 수출이 사상 최대(14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 아세안 수출도 82억8000만달러로 13.4% 증가, 13개월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수출로 인해 같은 기간 평균 329만개의 일감이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는 78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70개월 연속 흑자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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