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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배와 함께하는 사람들' 밴드 가입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하는 번개팅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공민배와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공함사) 밴드 가입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하는 번개팅이 27일 오후 8시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뒤 미스터피자에서 밴드 친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함사 피맥번개'는 밴드가입자 1,000명 돌파를 축하하는 자리로 1,000번째 가입자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공함사는 내년 경남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을 지지하는 모임이다.
이 자리에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부인 김순영 여사, 주철우 창원시의원 등을 비롯해 밴드 가입자들이 모여 내년 지방선거와 최근 정세 등을 화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 전 시장과 부인 김 여사는 좌석을 일일히 돌며 맥주를 권했으며, 밴드 친구들은 공 전 시장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자 개인 소개와 함께 공민배 전 시장의 선전을 기원하는 건배가 있었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은 "바쁜 시간을 내 모임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면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함사는 번개팅 비용으로 인한 선거법 위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모임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 일일히 회비를 걷어 이날 경비를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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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배와 함께하는 사람들' 밴드 번개팅에서 참석자 소개를 하며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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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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