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지난 27일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기업체인 ㈜세운철강을 방문해 무한 기업섬김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방문은 기업인이 어려움없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무원 1인 1기업체 전담제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기업섬김이 시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장현장을 둘러본 양 구청장은 경기불황에도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세운철강의 신정택 대표는 “이곳으로 이전한지 20년이 넘었지만 행정기관에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기업을 직접 방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기업인으로서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신 대표는 이어 "현재 ㈜세운철강 창원공장의 부두로 사용하고 있는 국유지의 임대료가 너무 높아 기업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어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여 나가는 데에 노력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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